전날 경남 양산에서 실종됐던 9살 남자 아이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실종됐던 최모군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자진 귀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최군은 전날 오후 2시 30분께 거주지인 양산시 양주동 현대아파트 앞 길에서 실종됐다. 최군은 이날 어머니에게 혼났고, 이후 어머니와 함께 외출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관련기사차지원 주연 '빛과 몸', 전주에서 모스크바까지…한국 독립영화의 세계 여정김두관, 대선 불출마 선언 후 캠프 해산 공식 발표(종합) 최군이 사라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아이 찾기에 힘을 모았다. [양산실종아동 #경남 #실종 #양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