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꽃샘추위 피해 목련 속에 핀 봄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목련 꽃이 피려다가 추위에 잠시 움츠린 꽃샘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북 영동의 한 블로거가 목련꽃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에서 본 목련꽃으로 만든 요리는 마치 화가가 그린 추상화 처럼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한 누리꾼은 목련꽃 요리사진을 본 감흥을 한 편의 시로 화답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목련이 봄날을 쫓다
신발을 떨어뜨리고 간 듯하네요.

떨어뜨린 신발에는
노란 양지꽃과 하얀 매화가 사뿐히 내려앉고... ^^

도덕마을님은
그것을 모두 주어담어
예쁘게 장식을 하였네요.

조금 있으면
목련이 그 모습을 뒤돌아 보고
활짝 웃을 것 같아요. "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꽃샘추위도 얼리지 못한 봄향기가 사진에서 피어오르는듯 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