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 새로 일하기 적극 돕는다.

  • 단체(아동)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일가정 양립도시 구현을 위하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 단체(아동)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 ▲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단체(아동)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직업교육 훈련생 모집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단체(아동)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단체(아동)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사진=인천시]


교육비는 교재비와 강사비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에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단체(아동)급식 조리사과정은 2018년 100% 취업률을 보였던 과정으로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담과 맞춤형 취업을 알선 받을 수 있다.

▶ 경력단절여성대상 취업지원‘집단상담프로그램’교육생 모집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내일(myjop)을 위한 여행」프로그램은 (1일차) 나의 삶과 일, (2일차) 변화하는 세상, (3일차) 나의 특성 재발견, (4일차) 성공, 경단여성, (5일차) 새 출발, 나의 직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1일 4시간, 총 20시간동안 진행된다.

4월에는 (3기) 4월 1일(월) ~ 4월 5일(금), (4기) 4월 15일(월) ~ 4월 19일(금), (5기) 4월 22일(월) ~ 4월 26일(금) 세 차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상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별관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1층 집단상담운영실이다.

▶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심리·고충상담과 노무상담’진행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경력단절의 주원인인 육아․출산, 가족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감소하고자 심리․고충상담과 여성의 직장생활유지에 필요한 노무상담이 4월 진행 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담사업인 심리․고충상담은 여성 근로자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부갈등, 대인관계장애, 우울증, 학교폭력, 게임․스마트폰 중독 등을 상담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새일센터와 연계 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노무사를 통해 채용, 근로계약, 임금, 부당해고 등 1:1맞춤형 인사․노무 상담도 지원한다.

그 밖에, 기업 내 여성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직장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컨설팅, 체험형 기업워크숍, 근로자교육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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