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최된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장면. [사진=대구시 제공]
경기종목은 공기소총·권총, 산탄총 3종목(트랩, 더블트랩, 스키트) 등 총 1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중·고등·대학부 및 일반부 사격선수 약 24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훈련은 대회 하루 전 4일부터 시작되며, 종목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제1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약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신현우 선수(대구시설공단)가 더블트랩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빛총성을 울렸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은 쾌적한 경기 환경, 우수한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국내 주요대회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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