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이오스 거래소 "이오스 댑이 블록체인 트렌드 될 것"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가 공식 외부 활동을 시작했다.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의 알리나 야우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에 연사로 참석해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가 이오스 생태계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리나 야우 COO는 "스마트 컨트랙트(블록체인 기반의 금융거래) 기능을 탑재한 이더리움이 지난해 큰 이슈였다면, 올해부터는 이오스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댑과 퍼블릭 체인들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는 전문성, 보안성을 바탕으로 기존 탈중앙화 이오스 거래소 보다 더 나은 UX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오스 생태계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이오스 커뮤니티와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오비 그룹에서 론칭한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는 이오스 기반 토큰을 전문적으로 교환하는 거래소로 지난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이오스, 이더리움, 테더, 비트코인 등 4개 마켓에서 코인간 거래가 가능하다.
 

[사진=후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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