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7일 오전 강원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에서 산불 피해를 본 주민 유여선(87) 씨가 어머니 걱정으로 한걸음에 달려온 아들에게 마당 텃밭에서 키우던 파를 뽑아 주고 있다. 유씨 집은 모두 타고 된장 등이 있던 창고와 마당 텃밭 일부만 남았다. 유씨는 "집이 모두 불에 타서 아들이 멀리서 왔는데 줄 게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