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뒤편 야산서 산불…네티즌 "하늘이 연기로 가득"

8일 오후 1시 34분쯤 발생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분당서울대병원 근처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뒷산서 불남. 소방차 수십대오고 난리났다" "제발 빨리 진화되길" "동네에 경찰도 장난아니다" '하늘이 연기로 가득찼다" "아무 피해 없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 34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이혁신파크 뒤편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살수차 등 장비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아직 불이 완전히 꺼지지는 않았지만 큰 불로 번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