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소방서제공]
지난 5년간(2014~2018년) 의정부소방서 화재분석 데이터를 살펴보면 봄철 방화 발생 건수는 129건(2.6%)으로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지만 화재 발생 건수에 비해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방화를 줄이기 위해 △공사장 공사재료, 폐자재 등 정리, △쓰레기 등 가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 계도, △방화의심지역 소방순찰 및 방화 불시 출동훈련, △방화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대피가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진압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먼저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대피, 신고의 피난우선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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