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순 한복 명인의 한복 공방[사진=순천시 제공]
순천 창작예술촌에 김혜순 한복공방이 문을 열어 시민들 발길을 붙잡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8일부터 ‘한복, 동상이몽을 꿈꾸다’를 주제로 전시회 열고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월 세계적 패션잡지인 ‘VOGUE’에 실린 김혜순 작가의 한복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전시를 통해 명인만의 전통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한복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한복만 전시하지 않고 한복의 맵시를 더해주는 노리개, 꽃신, 머리 장식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복을 바라보는 즐거움은 배가 된다.
순천 출신 김혜순 한복명인의 전시회는 순천시의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순천창작예술촌의 한복공방 예정(藝丁)에서 열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