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1분기 생산량 1.9% 상승...'쏘울' 신차 효과

  • -1월 출시한 쏘울 부스터 신차 효과

올해 1분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생산량이 쏘울 등 신차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올 1∼3월 광주공장 생산량은 10만8751대로 전년 동기(10만6644대) 1.9% 증가했다. 차종별 생산량은 스포티지 4만5830대, 쏘울 부스터 3만9306대(전기차 포함), 봉고 트럭 2만2870대, 군수·버스 등 기타 745대 등이다.

전년 같은 기간 차종별 생산량은 스포티지 4만4448대, 쏘울 3만748대(전기차 포함), 봉고 트럭 2만2090대, 카렌스 8564대, 군수·버스 등 기타 794대 등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1분기 생산량이 증가한 이유는 올해 1월 출시한 쏘울 부스터 신차 효과로 분석된다. 기아차 광주공장 한해 최대 생산능력은 62만대다.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사진 = 기아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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