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나경 BJ 변신…"'야한 걸로 떴다’는 말 상처"

  • 하나경은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TV 통해 공개

배우 하나경이 아프리카 TV BJ로 변신했다.

하나경은 지난달 30일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홈 '아프리카TV'를 통해 BJ로서 새롭게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하나경은 화려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통해 춤을 추거나 먹방 등으로 다양한 끼를 발산헀다.

하나경은 2012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레드카펫에서 넘어지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과거 진행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나경은 “상처를 많이 받았다. 단번에 주인공이 된 게 아니지 않나. 7~8년의 무명시절이 있었고 오디션도 정말 많이 봤다. 100번도 더 본 것 같다. 그렇게 하다가 주인공을 맡은 것이 ‘전망 좋은 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로 뛰었는데 그냥 '야한 걸로 떴다'는 말이 상처가 되더라. 그래도 많은 악플을 보면서 멘탈이 강해졌다. 일종의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아프리카 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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