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임금 잔혹사’의 저자, 조민기 작가와 함께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방의 무사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시작으로 △성군의 기준을 세운 세종, △역사가 사랑한 성군의 두 얼굴을 가진 성종, △완벽한 정통성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완벽한 폭군으로 강제 폐위된 연산군까지 조선 임금들의 엇갈리고 상반된 관계 속에서 나라를 이끌어 온 왕들의 인간적인 내면을 살펴본다.
참여신청은 양주희망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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