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정~백양터널 잇는 '가야고가교' 통제···"정밀 안전점검"

  • 10~14일 사이에 부분 또는 전면 통제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진구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을 잇는 가야고가 교량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위해 교통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통제 첫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양방향 상층 교량 외측 2차로가 부분통제된다. 

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가야대로에서 백양터널 상향 램프가 전면 통제된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가야대로에서 백양터널 하층 교량 외측 2차로가 부분통제된다.

12~13일에는 오전 10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각각 백양백양관문로(백양대로→백양터널) 내측 1차로 부분통제(양방향)

14일에는 0시부터 새벽 4시30분까지 가야대로~백양대로 간 하층교량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이번 교통통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교량 정밀안전점검을 위한 것으로, 시설물의 효용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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