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청사 모습. [사진=최재호 기자]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숙박시설 941개소, 민박 및 펜션 247개소, 물놀이형시설 5개소, 휴게소 60개소에 대해 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물건적치와 장애물 설치 행위 △이용객에 대한 피난대피 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대형 숙박시설의 경우, 관계자와 투숙객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시행하는 등 여름철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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