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퀄컴의 5G 모뎀이 들어간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신형 아이패드의 특징은 5G 통신이 가능한 것뿐만 아니라 접을 수 있어 투인원(2-in-1) 방식으로 제작된다.
화면 크기는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 수준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최신 A 시리즈 칩셋이 탑재될 전망이다.
폴더블 디바이스는 최근 상향평준화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로 손꼽힌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앞다퉈 폴더블폰을 개발, 연내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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