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여 박윤국 포천시장과 포천교육지원청 성수용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여하여 「포천혁신교육에 ‘우리’라는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럼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과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협력을 토대로 포천시만의 특화된 혁신교육지구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송우고등학교 김호수 학생을 시작으로 한사랑교육공동체 오은경 대표, 송우초등학교 이현권 교사, 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포천혁신교육지구의 모습,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교육환경의 다변화로 교육공동체의 역할이 절실한 때인 만큼 이번 포럼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혁신교육이 지향하는 민관학의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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