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실질적인 관심도 제고를 통하여 징수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 4일 시 세정담당관이 주재하고, 군‧구 세무부서 과장이 참여하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대책 및 현안사항 전달」 관련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수증가는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재정확충을 위한 군‧구 세무부서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분발을 위한 재무(세무)과장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

시 및 군구 세무부서과장, 제2차 전략회의[사진=인천시]
이에 따라 시, 군‧구는 지방소득세 현년도 징수율 제고 추진, 주민세 균등분 부과 준비 철저, 2019 정기분 재산세 부과‧징수 철저,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한 기획세무조사 적극 추진, 적극적인 체납정리로 이월체납액 축소,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등을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2020년 세정평가실적(2019년 실적)에 따라 군‧구 상사업비를 대폭 증액하고, 체납정리 평가 시상금의 별도 신설과 함께, 징수포상금도 증액하는 등 군구의 징수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이번 「영상회의 개최」는 어려운 세입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방안으로 시, 군‧구 세무부서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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