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의정부 발곡고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 '사전조사 통해 희망학과 프로그램 매칭'

​경복대 진로체험 프로그램.[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최근 남양주캠퍼스에서 의정부 발곡고교 재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드림캐쳐 마을을 읽는 아이들의 첫 선생님 보육교사', '치과위생사의 미래전망 및 역할체험',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창의력으로 승부하라' 등 경복대 26개 학과 전공과 연계돼 진행됐다.

특히 사전에 발곡고교 재학생 대상 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공 교수진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 관련 분야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영진 교학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학과 전공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교생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학과연계 진로체험을 개발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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