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곤충산업’ 중심이 되도록 할 것"

민ㆍ관ㆍ학 간담회 진행

여주시청 전경 [사진= 경기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과 여주시곤충산업연구회 회원들간의 간담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주재했고 곤충산업 활성화 추진방향의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1일 행정개편을 통해 곤충산업팀을 신설해 곤충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중‘꽃벵이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용 실증시험사업’등 식용곤충 생산기반 등을 정립 중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와 곤충산업연구회를 비롯한 민관학이 협력해 여주가 곤충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엔은 유엔식량농업보고서(FAO)에서 곤충을 미래 대체식품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한 자원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