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공모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효율·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체계를 구축하고자 신규 대행업체 공개경쟁 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통합 원가계산 연구용역’을 추진해 연구용역 결과 현재 4개에서 7개 업체로 확대하는 안을 확정짓고,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서류접수 후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 사무실을 둔 법인으로 대표자가 2년 이상 관내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대행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4개 업체 체제에서 7개 업체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건전한 경쟁을 통한 깨끗한 광주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광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 대행업체 공개경쟁 모집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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