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STR "중국 무역협상팀과 전화통화"

  • 구체적인 회담 내용 언급 없어

  • 미·중 오사카 G20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 전화통화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사진=연합뉴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단과 18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19일 연합조보에 따르면 USTR 대변인은 이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측 무역협상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열고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국 무역협상 대표단 사이의 두 번째 전화회담이다.

앞서 9일에도 양국 무역협상 대표단은 전화회담을 했지만,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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