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재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방송인 최현호가 아내 홍레나 때문에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최현호는 "미세먼지 없이 날씨가 정말 좋았다. 환기를 하려고 발코니 문을 열고 방충망까지 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함께 발코니 문을 열어놓고 나갔다고 말하자, 패널들은 "이걸 또 레나 씨 책임으로 돌리는 것 아니냐"고 그를 의심했다.
한편, 최현호는 1976년생으로 과거 핸드볼 선수로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후 KBS 핸드볼 해설위원으로 변신, 현재도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