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것은 물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개봉도 뒤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3일 서울 중심부에서 열린 집회에는 무려 3000명이 몰려들어 시민운동의 상징인 촛불을 들고 일본에 대해 맞서 이길 것과 단결을 호소하기도 했다"면서 "일본 정부가 2일 수출우대제도이던 백색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경제침략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오는 8월 15일에도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면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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