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오더는 모바일을 활용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온라인상에서 누리던 간편 결제 편의를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 이용자는 주문을 위해 매장 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페이코 앱 또는 고객사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마칠 수 있다.
페이코 오더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주문 결제뿐 아니라,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포장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오더’와 주문부터 배달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는 ‘배달 오더’ 등으로 확대해 활용할 수도 있다.
페이코 오더를 도입하는 고객사는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픽업 주문 및 배달 주문까지 소화할 수 있어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키오스크 설치와 카운터 인력 고용에 따른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자회사 한국사이버결제와 선보인 '오더픽'의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결과, '페이코 오더'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페이코 오더로 새로운 오프라인 결제 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NHN페이코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