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졸리의 대리인이 대신 맺었다.
이는 연세대에 입학하는 아들 매덕스를 위한 거처로 보인다. 또 졸리가 한국에 머물 때도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덕스는 1년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한 뒤 신촌에 있는 서울 캠퍼스를 다니게 된다. 졸리가 계약한 풍림 스페이스본은 연세대와의 거리가 5km 이내에 불과해 버스로 15분이면 갈 수 있다.
현재 전세 시세는 7억~10억50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113㎡는 7억원, 176㎡는 9억6000만원, 190㎡는 10억5000만원 선이다.

[사진=스플래시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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