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시민의 날’ 행사 취소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방역대책본부 운영

경기 여주시청 전경 [사진=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가 이달 21일 열릴 예정이던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축산농가 방역 예방 차원이다. 여주에서는 95농가에서 18만두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시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어제(19일) 긴급 비상회의 열고 방역대책본부가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폐사율이 100% 전염병이라 예방만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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