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 전개

10월 28~11월 1일, 안전한 방폐장 관리위한 대응훈련 실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일 경주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노사합동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일 경주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노사합동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차성수 이사장과 이요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비상시 행동요령 알아야 안전하다’,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및 경주지역 지진대피소 현황’ 등의 책자와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장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28~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에 대비한 불시 화재대피 훈련 및 비상소집훈련, 경주시 인근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한 방폐장 배수설비 기능 상실 대응조치 훈련,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 등을 입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