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할까요' 이정현 "아이 갖고 싶어…조만간 '휴식기' 가질지도"

배우 이정현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두 번할까요'(감독 박용집)의 주인공 이정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정현은 "평소 아이들을 좋아한다. 조카도 8명이나 있어서 항상 아이들이 친근하고 좋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포기하려던 찰나 지금의 남편과 만나게 됐다. 평소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 결혼에 대한 생각도 있었다. 만약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았다면 결혼 생각도 없었을 것"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조만간 휴식기를 가질 수도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앞서 이정현의 예비 신랑은 3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한편 영화 '두 번 할까요'는 영화는 이혼식이라는 상상 초월의 방법으로 헤어진 부부가 이후에도 계속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코믹 로맨스다. 오는 17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