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지음, 창비 [창비]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한 장류진 작가의 첫 소설집으로 8편이 실려 있다. 이삼십대 젊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들로 직장생활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가는 청년들의 아픔을 그리면서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8편 중 표제작 ‘일의 기쁨과 슬픔’은 판교의 IT기업 말단 직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톡톡 튀는 독특한 이야기들이 눈에 띄는 소설집이다. 관련기사흙먼지 길, 돌아보니 '복사꽃밭'…노시인이 남긴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소설 강세 지속…한강 '소년이 온다' 3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소설 #신인 #등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