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5일 군인권센터가 전날 언급한 ‘계엄령 문건에 NSC 내용이 포함됐다’는 것과 관련, “민주당은 계엄풍 공작을 중단하라. NSC 언급은 새로 나온 게 아니라는 근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문건의 최초 폭로자였던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과도한 주장이라며 공개적으로 당과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본 의원은 이철희 의원 주장이 왜 타당한지 그 근거를 확인했다”라며 “NSC와 협의라는 부분은 이번 군인권센터에서 공개한 문건에 처음 등장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이미 지난해 청와대가 직접 공개한 문건에 NSC 관련 언급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조현천 저 사령관을 제외하고 수사를 끝낸 후 군검찰단이 본 의원을 찾아와 이미 공개된 문건의 배경, 경위, 준비행위 여부 등에 대한 수사가 완료됐음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NSC 관련 부분이 새로 등장했으니 당시 의장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수사하라는 건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조국 사태로 끝없이 추락하는 당 지지율을 어떻게든 만회해보려는 민주당발 계엄풍 공작”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문건의 최초 폭로자였던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과도한 주장이라며 공개적으로 당과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본 의원은 이철희 의원 주장이 왜 타당한지 그 근거를 확인했다”라며 “NSC와 협의라는 부분은 이번 군인권센터에서 공개한 문건에 처음 등장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이미 지난해 청와대가 직접 공개한 문건에 NSC 관련 언급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NSC 관련 부분이 새로 등장했으니 당시 의장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수사하라는 건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조국 사태로 끝없이 추락하는 당 지지율을 어떻게든 만회해보려는 민주당발 계엄풍 공작”이라고 지적했다.

청년들과 대화에서 발언하는 하태경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행동' 하태경 의원(오른쪽)이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청년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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