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에 따르면 이날 '민부론이 간다'는 주제로 비공개 간담회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황 대표와 민부론 기획을 주도한 김광림 최고위원이 설명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마치면 동화공단 기업인 11명에게 민부론 책자 증정식도 한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7일과 16일 경기도 안성의 한 중소기업과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찾아 두 차례 민부론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부론' 제1차 입법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부론'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맞서 한국당이 내놓은 경제 대안정책으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경제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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