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출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씨앗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수출입은행은 2012년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측의 자립지원, 다문화·탈북가정 등 新구성원의 사회적응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등 세 가지 테마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취약계층 자립지원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결손가정 등의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후원금 지원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으로는 '개도국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캄보디아 봇벵 마을에 우물·화장실·보건실 설치 등을 지원했다.
이번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차량 지원은 신구성원 사회적응 지원 활동이다. 수출입은행은 2011년 후 올해까지 총 13억5000만원 상당의 차량 76대를 다문화가족지원 기관 등에 기증해왔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을 위한 교육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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