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주인 없는 간판 철거한다

[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철원군이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철거에 나선다.

29일 철원군에 따르면 2019년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12월까지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한다.

이번 사업은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위험을 줄이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다. 간판 철거는 광고주나 건물주가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료로 철거를 해준다.

군 관계자는 “노후 간판 정비는 1인이 여러 개를 신청할 경우 노후 정도 및 철거 필요도에 따라 1개를 우선 선정하되 접수 수량 미달 시 선착순에 따라 추가 선정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