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개그맨 노정렬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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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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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31일 한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에서 행정고시 패스 연예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노정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MBC 개그맨 공채 출신인 노정렬씨는 현재 교통방송 FM라디오의 ‘주말이 좋다. 노정렬입니다’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며 광명시와는 ‘통장 워크숍’ 및 ‘광명, 안부를 묻다!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 진행을 맡아 연을 맺어 왔다.

위촉식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노 홍보대사는 “광명시가 지향하는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는 내가 오래전부터 추구해온 가치관으로 광명시와는 깊은 인연으로 맺어 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며 “광명시를 알리는 일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노정렬씨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앞으로 2년간 광명시를 알리는 홍보 사절단으로 활동하며, 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와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정렬 씨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개그맨이기 때문에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우리 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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