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세종시에 따르면 ‘쓰레기는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친환경종합타운은 에너지를 생산해 보급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친화형 시설로 건립된다.
신도심 지역과 읍·면지역의 개별 시설을 통합 설치해 재원을 절감하고, 폐기물처리 시설을 집적화, 광역화시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해지고, 운영의 효율성(경비 절감 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지방재정법 제37조 2항)를 거치게된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자원순행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입지를 선정하는 등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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