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8년산 쌀 변동 직불금 17억원 지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20-01-07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벼재배농가 8,917농가에 평균 193,000원 지급예정-

부여군 청사 전경[사진=부여군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해 12월 27일 농업소득보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공익직불제 시행 및 목표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쌀 변동직불금 17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쌀 직불제 목표가격은 ‘13~17년산 188,000원/80kg에서 26,000원 인상된 214,000원/80kg으로 결정되었으며, ’18~‘19년산에 한시 적용된다.

쌀 변동 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격(`18~`19년 214,000원)이 수확기(2018.10~2019.1) 산지 평균 쌀값보다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지원금이다.

따라서, ‘18년 변동 직불금 지급단가가 80kg기준 2,544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벼를 재배한 8,917농가에 ha당 170,448원이 농협중앙회 부여군 지부를 통해 농업인별 통장계좌로 1월말 입금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전 변동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한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