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0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내륙과 일부 영남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4도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대구는 ‘나쁨’ 수준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까지 동해안은 너울이 일면서 바닷물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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