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발전과 함께 베트남의 공기는 크게 악화하고 있다. 대기오염지수(US AQI)가 인체에 위험한 수준을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먼지와 함께 폭증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매연, 화력 발전소 등이 오염을 악화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같은 공기 오염이 계속 될 경우 투자는 줄어들 수 밖에 없으며, 결국 투자의 감소는 경제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미우라 회장은 경고했다.
미우라 회장은 베트남 정부가 환경규제를 표준화하는 것은 물로 규제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일본이 이와 관련한 기술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GDP는 지난 2018년 7.08%에 달하면서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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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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