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에어컨이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알아서 관리해주고,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면서 1평 더 넓어진 냉방 성능으로 재탄생했다.
LG전자는 16일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을 선보이고 같은 날 판매에 들어갔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휘센 씽큐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관리하고 인공지능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1등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4단계 청정관리는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내부 부품을 알아서 관리해줄 뿐 아니라 살균까지 해준다. 단순히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한 바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극세필터 자동청소, 송풍팬 살균, 열교환기 자동건조, 전용 필터를 이용해 필터, 송풍팬, 열교환기 등 주요 부품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초(超)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에어컨에 처음 적용했던 필터 클린봇도 적용됐다.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필터 클린봇이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에어컨 내부에서 바람을 만들어주는 송풍팬을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살균으로 관리하는 UV나노 기능을 적용했다.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곳에 자외선을 쐬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살균한다. LG전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 등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UV나노 기능이 유해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번에 에어컨 열교환기를 건조해 주던 송풍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이 기능은 냉방 운전 후 전원을 끌 때 열교환기를 바람으로 말려주는 자동건조의 시간 설정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전체 모델의 90% 이상에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
◆에너지 효율 유지하면서 1평 더 넓어진 냉방성능
최근 여름이 길어지고 더 더워지는 기후 변화와 아파트 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을 고려해 에너지 효율은 유지하면서 냉방 면적은 1평 더 넓혔다.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KS규격의 용량 표기 기준 스탠드형 에어컨의 냉방 면적을 기존 17평형(56.9m2), 19평형(62.6m2), 22평형(74.5m2)에서 18평형(58.5m2), 20평형(65.9m2), 23평형(75.5m2)으로 각각 1평씩 더 넓혔다.
냉방 면적은 늘었지만 전기료 부담은 낮췄다. 인공지능(AI) 듀얼 인버터 기술 기반의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됐다.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라서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다. LG전자는 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3세대 AI로 무장...활동량에 따라 알아서 운전모드 설정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에는 더욱 진화한 3세대 인공지능을 탑재했다. 실내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사람이 있다면 활동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감지해 스스로 최적의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준을 1단계, 서서 요리하거나 일하는 수준을 2단계, 청소하는 수준을 3단계로 활동량을 구분한다. 에어컨은 감지된 활동량이 높을수록 설정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상황별 운전모드를 스스로 선택한다.
고객이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말해준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에어컨은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해 극세필터 청소, 냉매량 부족에 따른 점검, 실외기 주변의 온도 상승에 따른 환기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 사전에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알려준다.
제품 29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85만~540만원이다.
LG전자는 16일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을 선보이고 같은 날 판매에 들어갔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휘센 씽큐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관리하고 인공지능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1등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4단계 청정관리는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내부 부품을 알아서 관리해줄 뿐 아니라 살균까지 해준다. 단순히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한 바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초(超)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에어컨에 처음 적용했던 필터 클린봇도 적용됐다.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필터 클린봇이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에어컨 내부에서 바람을 만들어주는 송풍팬을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살균으로 관리하는 UV나노 기능을 적용했다.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곳에 자외선을 쐬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살균한다. LG전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 등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UV나노 기능이 유해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번에 에어컨 열교환기를 건조해 주던 송풍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이 기능은 냉방 운전 후 전원을 끌 때 열교환기를 바람으로 말려주는 자동건조의 시간 설정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전체 모델의 90% 이상에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
◆에너지 효율 유지하면서 1평 더 넓어진 냉방성능
최근 여름이 길어지고 더 더워지는 기후 변화와 아파트 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을 고려해 에너지 효율은 유지하면서 냉방 면적은 1평 더 넓혔다.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KS규격의 용량 표기 기준 스탠드형 에어컨의 냉방 면적을 기존 17평형(56.9m2), 19평형(62.6m2), 22평형(74.5m2)에서 18평형(58.5m2), 20평형(65.9m2), 23평형(75.5m2)으로 각각 1평씩 더 넓혔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됐다.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라서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다. LG전자는 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3세대 AI로 무장...활동량에 따라 알아서 운전모드 설정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에는 더욱 진화한 3세대 인공지능을 탑재했다. 실내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사람이 있다면 활동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감지해 스스로 최적의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준을 1단계, 서서 요리하거나 일하는 수준을 2단계, 청소하는 수준을 3단계로 활동량을 구분한다. 에어컨은 감지된 활동량이 높을수록 설정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상황별 운전모드를 스스로 선택한다.
고객이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말해준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에어컨은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해 극세필터 청소, 냉매량 부족에 따른 점검, 실외기 주변의 온도 상승에 따른 환기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 사전에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알려준다.
제품 29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85만~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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