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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이날 행사는 박용운 백의1리 이장과 개미산 청년회 주재로 이뤄졌으며, 지역주민 및 썰매장을 즐기러 온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썰매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어린시절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던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은 그동안 접해볼 수 없었던 전통팽이 치기와 썰매타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의1리 관계자는 “방문하시는 내·외부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썰매 60여개와 전통팽이 60여개를 상시 비치하며 무료로 대여해 주니 언제든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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