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는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데스크를 3교대로 돌리기로 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유선전화를 통해 각국 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데스크를 27일까지 평일처럼 운영한다. 해외주식 데스크에 연락하면 전문 트레이더 도움을 받아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또 설 연휴 기간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24시간 해외데스크를 운영한다. 미국, 일본, 홍콩 등 증시는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이외 국가는 24시간 오프라인 주문을 받는다.
대신증권도 올해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주문 및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간 데스크를 돌린다. 야간 데스크는 오는 24일, 27일 이틀간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주식 거래가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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