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늑장 대응이 우한 폐렴 사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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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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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국내 4번째 ‘신종 코로나’ 환자 발생, 선제적 조치 이어가야
- 신종 코로나 확진자 총 4명으로 2차 감염 우려 있어 접촉한 사람들 감염 여부 밝혀야
- 상황이 엄중한 만큼 중국인에 대한 방역과 관리 강화하고 ‘지정감염증’으로 지정해야

동아일보 : 무서운 확산 속도로 韓 방역체계 뚫은 우한 폐렴 초비상
- 사흘 넘게 자유롭게 돌아다닌 네 번째 확진 환자로 공항 검역과 병원 모두 뚫려
- 우한 폐렴 방역망 뚫리면 경제도 큰 타격 입을 수 있어 경제 부처까지 나서서 대응해야

조선일보 : 우한 폐렴, 2차‧3차 감염으로 번진 ‘메르스 실패’ 반복 말라
-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우한 폐렴, 증세 나타날 경우 신고 전화인 1339에 알리고 조치 받아야
- 국민은 위생 예절 지켜야 하고 정부는 최대한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 알려야

중앙일보 : 늑장 대응이 우한 폐렴 사태 키운다
- 전파력 메르스보다 빠른 우한 폐렴, 한국 검역 시스템 뚫려 강력한 선제대응 절실해
- 너무 늦게 조치 취한 정부, 과도하더라도 과거 경험 되새겨 과감한 선제 대응해야

한겨레신문 : ‘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 정부 ‘선제적 대응’ 나서야
- 네 번째 환자로 공항‧병원 방역망 뚫린 한국, 다행히 추가 감염자 없어
- 입국자 전수조사하고 추적 관리했어야 했던 정부, 국민들 지나치게 불안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매일경제 : 우한 폐렴 위험지역 입국자 빈틈없는 추적조사를
- 전염력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우한 폐렴, 국가 보건 역량 총동원돼야
- 500만 명 중 6430명 우한에서 한국으로 이동해…시민의식도 중요해

한국경제 : 美‧中서 하는 신산업, 한국서도 다 할 수 있게 족쇄 풀어야
- 규제 샌드박스 보완책 내놓았지만 ‘최장 4년까지 규제 유예’ 아닌 신산업에 대한 자유 보장해야
- 미국을 즉각 추격하고 경쟁하게 하는 중국의 신산업‧신사업, 한국도 족쇄 없이 즉각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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