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도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조치

  • 전 영업점에 고객용 마스크 손세정제 배포

 

광주은행은 2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전 영업점에 마스크과 손세정제를 비치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자 모든 영업점에 고객제공용 마스크 3만개를 배포하고, 영업점 창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보건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 여행객이 많은데다 중국인 노동자들이 광주전남지역 산업·농공단지에서 일하고 있어서 지역사회에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주은행은 우한 폐렴 예방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

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톱 밑 꼼꼼히 씻기, 외출 및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코 자주 세척하기,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을 모든 영업점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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