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 128명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 간 의정부경전철 15개 역사 개찰구 앞에 배치되어 무임승차 예방 및 이용안내활동을 실시 통해 교통 및 안전서비스 문화 확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전철이용도우미’는 64명으로 시작하여 2020년에는 128명으로 확대되었으며, 기존 3월부터 실시된 사업을 1월 초로 변경하여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의 장을 확대했다.
최종록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우진메트로는 공기업이 아니지만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써 노인일자리의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어르신이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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