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 관객 흥행 영화 ‘극한직업’…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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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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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극한직업']



영화 ‘극한직업’이 화제다. 4일 채널 OCN에서 23시 10분부터 ‘극한직업’이 방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은 잠복근무 중인 마약반이 24시간 감시를 위해 치킨장사로 위장 창업했지만, 오히려 맛집으로 소문나며 범인을 잡는 돌파구가 생긴다는 스토리다.

영화는 ‘써니’, ‘스물’의 감독 이병헌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등이 출연했다. 4만 7000명이 참여한 네티즌 평점은 8.51점을 받았다.

관객수는 160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명량(1760만) 다음으로 역대 영화 관객수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극한직업’은 40회 청룡영화상, 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6개 수상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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