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본지는 1만여 조합원의 이해를 돕고자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을 게재한다.[편집자 주]
기호 1번 권혁희 온누리신협 이사장 후보
“조합원과 임직원들간 화합과 신뢰를 통해 흑자경영을 이어가겠습니다”
2월 15일 실시되는 대전 온누리신협 이사장에 출마한 기호 1번 권혁희 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현재 온누리신협 감사인 권 후보는 “지난 4년간 감사로서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전임 최준규 이사장,현 허갑범 이사장 이후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이어 받아야 한다는 많은 조합원의 갈망이 있었기에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해서 신협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만큼 당선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입장이다.
권 후보는 지난 2000년 온누리 신협 운영위원으로 첫 발을 내디딘후 이사,감사를 거치면서 20여년간 경영과정을 지켜봤다.
권 후보는 초 저금리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 23년만에 첫 배당이 확정된 만큼 투명경영,인사관리, 조합원의 우대정책 등을 통해 흑자경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또, “문화 센터 3개월 수강무료, 오카리나,우크렐레, 건강리듬댄스,영어교실, 노래교실,하모니카,기타교실 등 활동 지원 공약과 매주 월요일 그루터기 자원봉사단의 독거 노인 및 노숙자 빈곤계층 무료급식지원에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특히,권 후보는“어르신 복지사업 확대, 조합원 자영업체 홍보지원 등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한 권 후보는 도솔산 청소년 문화원 중국어 강사,온누리 신협 복지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 한밭사랑 봉사단과 어머니회 대전 온누리신협 그루터기 봉사단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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