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남원 온누리신협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공동으로 남원 운봉중학교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 봉사’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의료봉사활동에는 남원 온누리신협 임·직원 및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원 그리고 운봉중학교 학생자원봉사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남원 운봉읍에 거주하는 지역민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침·뜸·한약 처방 등 무료 한방 진료를 전개했다. 또한 인근 가장마을과 장교마을 등 이동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왕진도 실시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누리신협 이석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의료봉사에 매진해준 경희대 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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