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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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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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과 경희대 의료봉사단이 함께 한 무료한방 의료봉사 현장에서 지역주민이 의료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남원 온누리신협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공동으로 남원 운봉중학교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 봉사’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의료봉사활동에는 남원 온누리신협 임·직원 및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원 그리고 운봉중학교 학생자원봉사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남원 운봉읍에 거주하는 지역민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침·뜸·한약 처방 등 무료 한방 진료를 전개했다. 또한 인근 가장마을과 장교마을 등 이동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왕진도 실시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문철상 이사장은 “신협재단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과 지역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누리신협 이석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의료봉사에 매진해준 경희대 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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