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사례회의는 최근 다양한 경로의 제보를 통해 방문상담을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생활실태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경제, 건강, 일상생활유지 등의 영역별 맞춤서비스 제공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달말까지 현재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가구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이동 상담과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발굴활동을 집중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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