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5일 오후 방역작업복을 착용하고,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부흥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분무소독기를 이용해 시설 곳곳을 소독을 실시했다.
부흥사회복지관은 현재 휴관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최 시장은 앞서 지난달 29일 관내 설치된 선별진료소도 방문해 빈틈없는 방역 및 대응체계를 지시한 바 있다.
특히 5일에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5000개를 배부했다.
또, 매년 개최하던 동 신년인사회를 취소하고 공공문화시설을 임시 휴관조치 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를 배부한데 이어 손 세정제도 곧 비치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동향파악과 및 대응태세에 주력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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