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올해 편의점 출점 가속화 전망" [한화투자증권]

 

GS리테일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6일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편의점 사업부 출점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빠르게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출점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은 구조적인 부분으로 평가한다"며 "퇴직인구 증가에 따라 가맹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매출과 신가맹형태 도입으로 인한 전환점포 증가와 상대적으로 낮은 출점 비용에 따른 우위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자회사와 기타사업부 효율화에 따른 점포와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남 연구원은 "당분간 우월적 시장 지배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